보도자료

신일중학교는 학생들의 진로를 돕기 위하여 치과의사를 초빙하여 “치과의사 진로"라는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많은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할 때 자신의 적성 보다는 수능 점수에 맞추어 학과를 결정하는 일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현장에서의 직업 실무에 대한 개념도 없고 적성에 맞는지와도 여부와도 무관하게 학과를 정하다보니 진로에 큰 문제점이 종종 발생하게 된다. 

신일중학교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학생들에게 간접적인 경험을 미리 알려주며, 자신의 미래를 미리 준비해 둘 것을 위해 강좌를 준비하였다. 우선 중학생 3학년 전학생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강사는 인근에 개원중인 이석곤원장(서울미소탑치과/서울대 치의학박사)을 초빙하였다. 현직 치과의사로서 삶과 경험담 그리고 치과의사 되기 위한 절차 등 전반적인 내용들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러한 시도가 중학생들에게 좀더 이른 시기에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형성이 되어 보다 자발적인 학습 욕구에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 이러한 전문가의 실무 강좌가 각 분야별로 확산 된다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의 초중고교에도 이러한 교육의 현장에 적용이 된다면 보다 참신한 교육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치아는 한번 손상 훼손되면 자연치유 기능이 없다

[청량리경찰서 행정분과위원 / 이석곤원장]

치아는 한 번 손상 훼손되면 자연치유 기능이 없기 때문에 평소에 잘 관리를 해야 한다. 가장 많은 치료를 하게 되는 부분이 충치인데, 충치는 예방도 예방이지만 발견했을 때에는 빠른 대처가 필요한 질환이다.

치과에서의 정기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으로 충치를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지만 이미 충치가 발생되었다고 하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하지 그렇지 않으면 상태가 빠르게 진행된다.

충치가 발생하게 되면 상태에 따라 여러가지 이러한 방법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문제 없이 치료할 수는 있지만 무엇보다도 충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성실히 치아를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충치가 발생해도 만약 방치를 한다면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불행한 일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주변 치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큰 정신적 육체적 부담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발치를 하게 되는 상황까지 생기면 임플란트를 생각해야 하는데 아무리 임플란트가 좋다고 해도 자연치아 만큼 완벽한 것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치아의 뿌리가 남게 되는 경우엔 발치를 대신하여 자연의 치아를 살릴 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 하기에 치과 진단 후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 후 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

신경치료를 진행할 경우엔 신경을 쓰지 못해 썩게 된 치아는 신속하게 제거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최대한 보존해야 한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신경치료는 정밀한 치료가 진행되어야 하며, 전이되지 않고 남은 부분이 치아의 정상적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신경치료에 대한 정보가 여러 존재하기 때문에 신경치료를 알아보는 사람들은 쉽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신경치료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기에 의료진의 역할과 함께 구강상태에 맞춰 진료를 하는 치료가 필요할 것이다.

아름다운 미소를 위한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는 평소에도 꼼꼼한 양치질 습관과 함께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서비스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통증과 같은 치아에 불편함이 있다고 하면 방치하지 말고 치과를 통해 진단과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도움물 / 서울미소탑치과 이석곤원장]

임플란트를 하고 싶은데 당뇨환자인데 괜찮을까요?

[서울미소탑치과 /이석곤원장]

당화혈색소 수치가 7% 이하로 조절이 된다면 임플란트 시술 후에도 장기적 성공률도 높아진다고 보고되고 있다. 당뇨 환자는 임플란트 시술시 시술 시간을 오전에 잡는 것이 좋다. 혈당 강하제나 인슐린 주사는 아침에 투약하는 경우가 많아 오후보다 오전에 혈당조절이 잘 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오후가 되면 몸이 피곤해져 면역력이 떨어지고 약이나 인슐린의 효과가 떨어져가는 시점이므로 수술 스트레스 등으로 혈압이나 혈당이 오를 수도 있기에 되도록 오전 시간이 좋다.

임플란트 보험적용으로 당뇨병 환자의 시술이 부쩍 늘었지만 당뇨환자의 임플란트 부작용이나 사후 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점이 있는데 당뇨 환자는 대부분 구강건조증이 있으므로 입안에 침이 없는 환경일 때가 많고 그런 경우는 세균이 쉽게 번식하므로 시술 후 틈날 때마다 물을 마시는 등으로 입안의 수분을 유지해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물만 먹기가 힘든 경우에는 오이 등의 수분이 많은 채소를 계속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큰 이상이 없어도 1년에 2~3번은 치과 검진을 꼭 받아야 하며 한 두 번 건너 뛰었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환자가 의지를 가지고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 만약에 혈당조절에 실패할 경우에는 일반적인 치아와 마찬가지로 임플란트도 임플란트 주위염이라는 치주염에 걸릴 확률이 높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치주질환과 똑같은 양상을 띠는데, 평소 구강 위생 관리와 정기검진을 소홀히 하면 부작용이나 이상 증상 없이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정기 검진 약속을 놓쳤다면 그 이후에 꼭 시간을 내서 치과 방문을 하도록 하자.

당뇨환자의 경우 적극적인 치과에서의 치주염 치료를 받는 경우 역으로 당뇨 치료 자체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최근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당뇨 환자의 경우에는 이러나 저러나 치과를 친구 삼아 치주염을 적극적으로 예방 치료하고 필요시 임플란트도 하면서 당뇨 자체도 개선될 수 있는 일석이죠 효과를 누리도록 하는 것이 당뇨를 관리하면서 식사를 잘 해서 원래의 기대 수명대로 삶을 살아가는 첩경이 될 수 있다.  [도움물 / 서울미소탑치과 이석곤원장]